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세월호 참사와 같은 재난에 대비한 의료기관의 역할과 지역사회 응급의료 대응체계 구축 방안 등이 논의됐다.
특히 안산병원은 지난해 세월호 참사 이후 단원고 학생 등 생존자에 대한 치료지원 과정과 진료지원 과정, 대규모 재난 사고 발생시 의료기관이 해야 할 역할 등을 상세하게 기록한 '4·16 세월호 침몰사고 백서'를 제작해 공개했다.
김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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