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서울시 동부병원은 오는 16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지하 1층 강당에서 ‘말기암 환자와의 동행, 호스피스 완화의료에 대하여’라는 주제로 시민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최근 들어 ‘품위 있는 죽음’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말기암 환자들의 신체적 고통 완화 및 정서적 지지를 돕는 호스피스 완화의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오는 7월부터 호스피스 완화의료에 대해 건강보험 수가 전면 적용을 앞두고 있다.

이번 강좌에는 동부병원 가정의학과 전문의 김혜지 과장이 강사로 참석해 호스피스 완화의료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강좌에는 가족이나 지인이 말기암으로 투병 중이거나 호스피스 완화의료에 대해 평소 관심을 갖고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사전신청 없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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