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재활의학교실 창립 35주년 기념 심포지엄이 오는 7일 오후 2시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국립교통재활병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국내 재활의학 전문가들이 참석해 ‘재활분야의 특수한 이슈에 관한 최신 지견’을 발표한다.

심포지엄에서는 ▲재활 임상실습에 대한 연구의 이행과정▲스포츠분야의 뇌진탕 및 경미한 외상성 뇌손상 ▲척수 자극시술의 과거, 현재, 미래, ▲재활의학에서 시행하는 척추부위 최소 침습 시술 ▲등과 하지부의 잘 알려지지 않은 통증 양상 등 발표된다.

가톨릭대 의대 재활의학교실 박주현 주임교수는 “국내 최초로 설립된 교통사고 전문재활병원에서 재활의학의 최신지견을 공유할 수 있는 장이 마련돼 뜻 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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