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중앙대병원 재활의학과 이상윤 교수(책임저자 서경묵 교수)가 지난 14일 강남세브란스병원 대강당에서 열린 대한노인재활의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 구연상을 수상했다.

 이상윤 교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퇴행성 무릎관절염 환자의 하지 골격근량에 대한 단면적 조사 연구’라는 논문을 발표했다.

이 논문을 통해 이 교수는 "원시자료로 공개된 제4기 및 5기 국민건강영양조사 데이터로 4,924명의 50세 이상 성인을 조사했을 때 퇴행성 무릎관절염의 유병률은 16.7%이었다"며 "회귀분석 결과, 하지 골격근량이 적을수록 무릎관절염의 유병률이 의미있게 높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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