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는 오는 11월 9일과 10일 이틀간 서울 삼성동 인터콘티넨탈 코엑스 호텔에서 '2011 한국국제의료관광컨벤션-한방특별전(KIMTC)'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보건복지부 공동주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국내 의료기관, 유치업체, 의료관광 관련협회 뿐만 아니라 해외 에이전트, 의료기관, 의료관광 관련 인사 등 6개국 40여명의 해외바이어를 포함해 총 4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행사기간 동안 국내 의료기관 및 유치업자 관계자와 해외 에이전트는 사전약속에 따라 1대1 비즈니스 미팅을 가질 예정이다.

부대행사로 의료관광산업의 신규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문화 의료인력 양성 정책 포럼 및 의료관광 취업설명회도 함께 진행된다.

이 행사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온라인을 통해 사전 등록(유료)을 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kimtc.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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