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좌측순)김태훈 전 유한양행 사장, 박춘거 전 유한양행 사장, 유도재 유한학원 이사장, 김윤섭 유한양행 사장, 이권현 유한대학 총장, 이광명 유한공고 교장, 연만희 유한양행 고문.

[라포르시안] 유한양행 창업자 고(故) 유일한 박사의 제 44주기 추모식이 지난 11일 오전 경기도 부천시 유한대학에 위치한 유일한 기념관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윤섭 사장을 비롯한 유한양행 관계자와 유가족, 유한공고 학생 등 1,5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 앞서 유한양행 임직원들은 유일한 박사의 묘소인 유한동산에서 묵념과 헌화를 하며 고인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김윤섭 유한양행 사장은 “고객으로부터 꾸준히 사랑 받고 존경 받는 기업으로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박사님께서 후배들에게 물려주신 숭고한 기업경영의 정신 이었다”며 “그 정신을 기업의 핵심가치로 계승하고, 건실한 경영을 통해 대표적인 모범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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