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차병원그룹은 그룹 총괄 부회장에 서울대 임상시험센터장과 국가임상시험단장을 역임한 신상구 교수를 선임했다고 9일 밝혔다.  신상구 신임 부회장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대 교수와 서울대 임상시험센터장, 대한임상연구심의기구(IRB) 협의회장, 보건복지부 약물유전체 연구사업단 단장과 국가임상시험단 단장 등을 역임했다.

 차병원그룹은 "현재 황반변성, 스타가르트, 뇌성마비, 파킨슨병 등 국내 최초 배아줄기세포 임상시험을 비롯한 많은 세포치료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라며 "신상구 부회장의 합류로 임상 시험과 상용화 단계에도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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