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서울시는 이달 24일자로 개방형직위인 어린이병원장 공모 결과, 김재복 진료부장을 신임 병원장으로 임명한다고 23일 밝혔다.

신임 김재복 어린이병원장은 중앙대 의과대학 졸업 후 같은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민간병원, 지역 보건소 의사 등을 거쳐 2010년 6월부터 어린이병원에서 근무해 왔다.

김 병원장은 "국내 장애어린이 치료 및 재활의 메카 전문병원으로서 민간의료기관에서 제공하지 못하는 다양하고 수준높은 공공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체제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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