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는 24일 혁신형제약사 선정과 관련 “한국에서 제약산업을 선도하고 국내 R&D 투자와 신약 개발 인프라 구축에 공헌해 온 글로벌 제약기업들의 노력에 대한 긍정적인 결과물로 이해한다”고 밝혔다. 

사노피는 “오픈 이노베이션(Open Innovation) 전략을 바탕으로 국내 제약 생태계에 가장 최적화된 연구환경을 조성하고, 기초연구 분야 및 의약품 임상연구개발에도 꾸준히 투자하고 있다”며 “우수하고 안전한 의약품의 개발 및 공급을 위해 국내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확대하는 등 국내 제약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혁신형 제약기업으로 선정된 만큼 앞으로 환자중심주의 기조 하에 사회적 자원을 연계하는 파트너십을 통해 신뢰받는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차 혁신형제약사 인증에 도전한 한국노바티스, 한국아스트라제네카, 한국로슈, 한국베링거인겔하임 등 4개 사는 모두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다국적 제약사 중에서 혁신형제약사 인증을 획득한 곳은 한국오츠카와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 등 2개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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