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협·KRPIA, 18~19일 ‘제약산업 공동 컨퍼런스’ 개최

컨퍼런스 주제는 ‘오픈 이노베이션을 위한 글로벌 파트너쉽’이다.

첫째날인 18일에는 글로벌 신약개발 시장에서 대표적 강소기업으로 손꼽히는 세엘진의 로버트 하리리 박사가 ‘오픈이노베이션, 성공적 제약산업 R&D를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라는 제목으로 기조연설한다.  

오후 세션에서는 일본 베링거인겔하임의 프랭크 데그너 부사장(임상개발 및 의학부 총괄 부사장)이 ‘임상현장에서 본 글로벌 임상시험 의미’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오는 19일에는 ‘혁신을 위한 R&D협력’ 주제로 타카토 나오미(사노피)이사가 ‘사노피의 오픈 이노베이션과 파트너쉽 전략’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신약개발의 최대관심사인 ‘First-in-class물질’ 세션이 마지막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제약협회와 다국적제약협회는  “국내외 제약사들의 핵심 의사결정권자들이 직접 참여하는 파트너링 행사를 통해 오픈 이노베이션에 기반한 유대관계 강화와 가시적인 성과 도출도 기대 할만 하다”고 말했다. 

행사 사전등록 및 파트너링 접수는 PAC 2014 홈페이지(www. kpharma.org)에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