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여의도성모병원 흉부외과 심성보 교수가 최근 여수 디오션리조트에서 열린 제46차 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학회 학술대회에서 차기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이사장 임기는 2015년 11월부터 2년간이다.

1968년 창립되어 현재 총 1,3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학회 차기이사장에 선출된 심 교수는 2011년 부터 기획홍보위원장을 맡아 흉부외과 미래전략을 위한 워크숍 및 통일의학포럼 등을 국회에서 개최하는 등 활발한 학회활동을 펼쳐 왔다. 

심 교수는 “앞으로 국민의 안전을 위하여 흉부외과 질환의 명확한 치료지침 확립, 미래 학문의 발전, 재난이나 통일을 대비한 임상 의료의 첨병 역할 등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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