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대한이식학회는 최근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44차 추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차기 이사장으로 안규리 서울대병원 내과 교수를 선임했다고 5일 밝혔다.

1969년 창립된 이식학회는 외과, 내과, 소아과, 흉부외과, 비뇨기과, 병리과, 진단검사의학과, 영상의학과, 면역학 및 코디네이터 등 1,000여명의 전문가가 활동하는 국내 장기이식을 대표하는 학술단체다.

안 교수는 의학연구원 장기이식연구소 소장, 장기 등 이식윤리위원회 위원, 서울의대 면역학 주임교수 등을 역임했다.

현재 서울대병원 장기이식센터 센터장, 사단법인 생명잇기 대외협력 이사, 국립장기이식관리기관 장기이식운영 위원, 서울대학교 그린바이오과학기술연구원 Biotransplant 연구소 소장, 중개의학 주임교수 등을 맡고 있다.

안 교수는 장기이식 분야의 첨단화, 이종이식 연구 등의 의학적 성과를 이뤄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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