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41개의 혁신형제약사들이 지난해 연구개발(R&D)로 투자한 비율이 총매출 대비 12%을 넘어 선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남윤인순 위원(새정치민주연합)이 보건산업진흥원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혁신형제약사들은 R&D로 총 1조415억원을 투자해 매출액 대비 평균 12.3%의 비율을 보였다.

R&D 평균 비율도 매년 증가하고 있다.

2010년 10.07%(7595억원), 2011년 11.58%(9172억원), 2012년 11.77%(9551억원)을 기록했다.

이중 셀트리온이 지난해 1570억원을 R&D로 투자해 혁신형제약사중 1위를 기록했다.

이어 한미약품 1003억원, 녹십자 710억원, LG생명과학 654억원, 종근당 594억원, SK케미칼 586억원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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