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대한심폐소생협회가 올해 미국심장협회(AHA)가 수여하는 ‘2013~2014 AHA 공로상’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AHA 공로상은 미국심장협회의 국제교육지침 가이드라인에 맞춰 우수한 품질의 심폐소생술 교육을 시행하는 기관을 선정해 주는 상이다.

대한심폐소생협회는 지난 2004년 12월 국내 최초로 AHA와 국제교육협약(ITO)를 체결, 공식교육센터로 지정받아 국제표준의 교육지침에 따른 기본소생술(BLS), 전문심장소생술(ACLS), 소아전문소생술(PALS)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협회는 일반 국민 뿐 아니라 의료인 등의 전문가를 대상으로 표준화된 교육과 훈련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기관으로, 창립 이례 30만 명 이상에게 심폐소생술 교육을 해왔다.

특히 우리나라 상황에 맞는 한국형 심폐소생술 지침 마련 및 한국형 기본소생술(BLS)과 한국형 전문심장소생술(KALS) 교육 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해 보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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