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고려대 보건과학대학 대학원 보건과학과 김유신 박사(재활과학전공)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지원하는 ‘2014 한미 보건의료 인력교류지원사업’을 통해 미국 국립보건원(NIH) 방문 연구원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김 박사는 고려대 물리치료학과 윤범철 교수의 지도로 10편의 SCI급 논문을 발표했으며, 미국 매릴랜드대학과 다양한 협력 연구에 참여해 연구 창의성과 사회적 영향력을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 박사는 2년간 1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으며, 미국 국립보건원 임상센터 재활의학과 내 Functional&Applied Biomechanics 연구진과 함께 뇌손상 환자의 공동운동 매커니즘을 규명하고 바이오피드백을 통한 재활훈련 프로토콜을 연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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