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제품은 얼굴의 볼륨을 살리는데 효과적인 제품으로, 볼류마이징 필러 라인 중 중국 시장 내 허가를 받은 것은 이브아르가 세계 최초라고 회사측은 주장했다.
앞서 LG생명과학은 지난해 중국 화동닝보사와 10년간 이브아르에 대한 완제품 독점공급 계약을 체결한 이후 비 볼류마이징 제품인 '이브아르 클래식 에스'를 중국 시장에 공급해 왔다.
이번에 이브아르 볼륨 에스가 공급 라인에 추가되면서 환자의 시술 부위에 맞는 제품의 적용이 가능하게 됐다.
특히 최근 중국의 미용·성형 산업이 대중화 되면서 필러에 대한 관심도 크게 증가하고 있어 이번 허가를 계기로 이브아르의 중국 진출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했다.
LG생명과학의 이브아르 마케팅 담당자는 "이번 허가를 앞두고 화려하고 뚜렷한 이목구비를 선호하는 중국인들의 취향에 맞추어 국내에서 판매하던 이브아르 볼륨 에스를 업그레이드하여 제품뿐만 아니라 제품의 포장 디자인까지 수정했다"고 말했다.
박진규 기자
hope11@rapporti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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