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먼디파마, 6월부터 새 패키지 선봬…올 하반기에 라틴아메리카·중동 등지서 출시

[라포르시안] 한국먼디파마(대표이사 이종호)는 6월부터 습윤드레싱재 '메디폼'의 새로운 패키지 제품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새로 선보이는 패키지는 메디폼의 다양한 브랜드에 속한 제품 라인별로 각기 다른 색상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변경된 패키지는 ▲흉터 걱정을 줄여주는 메디폼과 메디폼A ▲감염으로부터 보호하는 항균 기능이 있는 메디폼 실버 ▲하이드로 콜로이드인 메디폼H ▲가벼운 상처를 위한 메디폼 밴드 등이다.

메디폼은 ㈜제네웰이 국내 최초로 국산화에 성공한 습윤드레싱 제품으로, 폴리우레탄 성분의 폼드레싱으로 창상 부위에 습윤환경을 유지해 상처 치유를 촉진하는 효과를 낸다.

이 제품은 병원에서 화상치료, 수술 후 상처 보호용으로 사용하는 것은 물론 가정에서도 가벼운 상처에 습윤드레싱제로 이용된다.

한국먼디파마 이종호 대표이사는 "메디폼은 상처 치유 촉진효과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흉터 걱정 없이 상처를 치료하는데 기여해 왔다"며 "이번 패키지 리뉴얼은 메디폼이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한 재탄생"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한편 새로운 패키지의 메디폼은 한국을 시작으로 올 하반기부터 아시아·태평양, 라틴아메리카, 중동, 아프리카 지역에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지난 3월 먼디파마와 제네웰이 이들 국가에서의 라이센스 및 판매에 대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면서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이 마련됐다.

이종호 대표이사는 "패키지 리뉴얼은 메디폼이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한 것"이라며 "먼디파마는 메디폼을 전 세계인으로부터 사랑받는 브랜드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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