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 IT 전문기업 이지케어텍(대표 위원량)은 최근 분당서울대병원의 차세대 HIS(병원정보시스템) 구축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분당서울대병원의 차세대 HIS 구축 사업은 사업비만 250여억 원에 달하는 대형 SI사업으로, 이지케어텍은 향후 2년 간에 걸쳐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지케어텍은 이 사업을 통해 전자의무기록과 처방전달시스템의 대대적 기능개선은 물론 사용자 중심의 유저인터페이스 및 유저익스피리언스 적용, 스마트헬스케어 도입 등을 추진하게 된다. 이 회사 위원량 대표는 "분당서울대병원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헬스케어 IT의 미래를 이끌 중요한 프로젝트의 사업자로 선정된 만큼 사업 성공을 위해 회사의 모든 역량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글로벌 헬스케어 선도 병원을 지향하는 분당서울대병원의 중장기 목표를 달성하는데 기여할 뿐만 아니라 함께 동반 성장하는 파트너가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라포르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