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을 통해 이달부터 종합병원에서는 양사가 공동으로, 병의원에서는 유한양행 단독으로 해당 제품의 영업 및 마케팅을 실시하게 된다.
크레스토는 콜레스테롤 수치 조절뿐 아니라 스타틴 제제 중 최초이자 유일하게 '죽상동맥경화증 진행 지연' 적응증을 보유하고 있다.
크레스토의 효과와 안전성은 전세계 55개국 6만5,000여명의 환자가 참여한 24개의 대규모, 장기간 임상연구 프로그램인 갤럭시(GALAXY)를 통해 입증됐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 리즈 채트윈 대표이사는 “우수한 파트너인 유한양행과 함께 협력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유한양행과 함께 많은 환자들에게 질환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100만명 이상의 한국 고지혈증 환자들이 건강을 되찾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한양행 김윤섭 대표이사는 “크레스토의 코프로모션 협약을 통해 유한양행의 전문의약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더욱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제휴를 통해 유한양행이 국내 환자 삶의 질 증진은 물론 더욱 건강하고 풍요로운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손의식 기자
hovinlove@rapporti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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