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태극제약은 환절기 눈 건강을 위한 안과 질환 치료제 '모아큐어 점안액'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모아큐어 점안액은 항균제 성분인 ‘설파메톡사졸’을 함유해 세균에 의한 감염을 치료해주며, 항히스타민제 성분 ‘클로르페니라민말레산염’이 알레르기 반응을 억제시켜 눈의 가려움증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다.

특히. 결막염(유행성결막염), 다래끼, 눈꺼풀의 짓무름, 눈의 가려움 등 다양한 안과 질환 치료에 도움을 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모아큐어 점안액은 1회 2~3방울, 하루 5~6회로 점안하면 되며,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처방전 없이 구매할 수 있다.

태극제약 관계자는 “최근 스마트폰, 컴퓨터 등 전자기기 사용 시간 증가로 안과 질환을 겪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특히 환절기에는 계절성 알레르기 결막염으로 고통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다”며 “가려운 눈을 비비거나 만지게 되면 눈의 표면에 상처가 생길 수 있어 증상에 맞는 의약품으로 치료하는 것이 좋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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