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근 신임 대표
신형근 신임 대표

[라포르시안] 건강사회를 위한 약사회는 지난 오프라인과 온라인으로 ‘제17차 정기총회’를 열고 신형근 신임 대표를 선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정총은 희망하는 소수인원만 건약 사무실에 참석한 가운데 실시간 화상시스템으로 진행했다. 건약은 정총에서 ▲2021년 사업 및 재정 보고 ▲17기 임원 선출 ▲2022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 안건을 의결했다. 

신형근 신임 대표는 17기 건약의 슬로건으로 ‘차이가 교차하는 건약, 다양한 실천을 통해 새로움을 만들어 가는 건약 만들기’를 내세웠다. 16기 대표인 박미란 전 대표를 수석 부대표로, 건약 5기 대표인 최인순 회원을 총회의장으로 선출했다. 

신형근 신임 대표는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 대표(2012~2015년), 보건의료단체연합 정책위원(2018~2019년),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 수석부대표(2020~2021년)를 역임했다. 

신 대표는 취임인사에서 “대면모임이 위축된 상황에서 출발하지만 16기에서 진행된 여러 가지 사업을 계승·발전하면서 건약이라는 공간이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활동을 전개할 수 있는 곳으로 바뀔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라포르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