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헬스케어는 '유방암 인식의 달'을 맞아 오는 26일 한강시민공원 뚝섬지구에서 직원 및 가족이 함께 하는 ‘헬씨메지네이션 워크(GE Healthymagination Walk)’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2010년부터 시작돼 올해 네번째로 개최되는 ‘헬씨메지네이션 워크’ 행사에서는 휴먼 핑크 리본 만들기, 한강 걷기대회, 유방암 강좌 등 유방암 인식 향상 캠페인 등이 진행된다.

올해 행사에는 다문화 가정 여성 및 자녀를 초대해 유방암 무료 검진 및 자가검진 강연 등을 실시한다. 

이 회사 로랭 로티발 (Laurent Rotival) 대표이사 사장은 "이 행사를 통해 한국 여성의 유방암 인식을 높이는 한편, 의료 사각지대의 다문화 가정 여성들에게 유방암 진단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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