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그룹 베스티안(회장 김경식)은 지난 23일 아주약품(대표이사 김중길), 분자설계연구소(소장 노경태)와 함께 ‘항균 물질을 활용한 창상 피복제 개발 및 화상 치료물질 탐색’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베스티안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혁신적 피부 및 상처 제품들을 개발해 국내 시장은 물론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목표로 그 첫걸음을 내딛은 점에서 의미가 크다.

베스티안은 내년 말까지 충북 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에 중화상 환자를 집중 치료하는 중화상센터 개념의 병원과 피부세포를 연구하는 동북아시아 최고의 연구소가 집적된 의료클러스터를 구축할 예정이다.김경식 회장은 “앞으로 화상 및 상처재생에 유익한 물질개발과 창상피복재의 상품화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베스티안의 임상 의료진 또한 연구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라포르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