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도 시무식에서 신풍창조인상을 수상한 연구본부 분석연구팀(사진 왼쪽), 품질본부 품질보증 2팀(사진 오른쪽). 중앙이 유제만 대표이사,
2022년도 시무식에서 신풍창조인상을 수상한 연구본부 분석연구팀(사진 왼쪽), 품질본부 품질보증 2팀(사진 오른쪽). 중앙이 유제만 대표이사,

[라포르시안] 신풍제약(대표이사 유제만)은 지난 3일 역삼동 본사에서 ‘60년 신풍! 도전하는 신풍! 세계로 신풍!’을 올해의 슬로건으로 제정하고 2022년도 온라인 시무식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로 창립 60주년을 맞이하는 신풍제약은 그동안의 축적된 기술력과 역량을 바탕으로 미래에 R&D기반의 Global 제약기업으로서의 도약을 다짐했다.

이날 유제만 대표는 신년사에서 “올해의 최우선 목표는 피라맥스의 코로나 치료제 개발 완료가 될 것”이라며 “피라맥스정의 경구용 코로나 치료제 개발은 비임상 및 임상 2상 결과에서 코로나 환자의 증상 악화를 개선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그는 “통계적 유의성을 확인하기 위한 대규모 국내 및 해외 임상 3상을 진행 중”이라며 “빠른 시점에 코로나질환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의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풍제약은 지난해부터 새로운 기회창출을 위한 노력으로 건기식사업팀의 신설, 연구 전문 벤처, 사업다각화 및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한 새로운 도전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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