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의정부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다가온(ON) 레인보우 봉사단이 지난 24일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병원장 한창희)에 손수 만든 ‘덕분에 과일청’을 전달했다. 

덕분에 과일청은 경기북부지역 내 코로나 19 환자 치료를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는 의정부성모병원 의료진에게 격려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우즈베키스탄, 필리핀 등에서 건너온 결혼이민자들이 손수 만들었다. 

한창희 병원장은 “어려운 와중에도 병원을 위해 따듯한 손길을 내어준 레인보우 봉사단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코로나 19 종식을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고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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