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 파인헬스케어(대표 신현경)가 오는 28일 오후 3시부터 의료·제약·인공지능(AI) 개발 등 각 분야 전문가를 연사로 초청해 ‘인공지능 기반 상처 및 피부 연구 세미나’를 온라인(Zoom)으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상처 및 피부진단에 대한 시장 요구를 통해 국내 병원과 AI 기술을 활용한 시스템을 개발 중인 파인헬스케어가 ‘상처치료제’ 동향을 파악하고 AI 상처진단과 상처치료제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욕창의 정의와 치료방법(김정윤 병원상처장루실금간호사회 회장) ▲화상의 정의와 치료방법(윤천재 대한화상학회 부회장)이 발표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상처치료제 동향(손기섭 시지바이오 PM) ▲욕창 평가 및 치료의 IT 기술 동향과 개발전략(심소연 삼성서울병원 간호본부) ▲AI 상처진단 소프트웨어 개발(고의열 아크릴 CTO)을 다룬다.

파인헬스케어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욕창·화상 등 피부상처에 대한 개요부터 AI 상처진단 소프트웨어까지 종합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세미나는 AI 기업, 병원 관계자, 제약사, 의료인, 학생 등 AI와 헬스케어분야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참석링크는 신청자에 한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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