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서비스는 거리상의 제한이나 불가피한 사정 등으로 의학회, 병원 및 단체가 주최하는 학술대회 및 연수강좌에 참여할 기회를 놓친 회원을 위해 온라인에서 관련 동영상이나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이다.
서비스는 내시경·초음파·통증·성형·비만·피부·모발·레이저 등의 카테고리로 구분하거나 전문과목 별로 관련 동영상 콘텐츠로 구성됐다.
동영상 콘텐츠는 온라인에서 유료 결제 후 PC와 모바일 사이트를 통해 1주일 동안 시청할 수 있도록 제공하며, 저작권 및 보건의료정책 등 법적인 문제소지가 없는 콘텐츠를 의사 회원 개인 또는 의학회에서 직접 업로드 할 수 있다.
또한 동영상 콘텐츠 시청자 수만큼 유료 결제 이용료를 합산해 일부 금액을 돌려받을 수 있어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것 외에 부수입을 얻거나 나눔 기부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도 있다.
콘텐츠에 대한 객관적인 만족도와 질을 보장하기 위해 동영상을 시청한 이용자들이 직접 별점으로 점수를 평가할 수 있도록 했다.
메디게이트는 "의사 회원과 의학회에서 업로드 하는 콘텐츠 외에도 의료기기/IT 업체도 장비 사용법 및 시술 동영상 등의 홍보를 위한 플랫폼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며 우수한 콘텐츠는 있으나 직접 동영상 파일을 제작할 수 없는 회원을 위해 제작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진규 기자
hope11@rapporti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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