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직업건강협회(회장 김숙영)는 지난 7일 제54회 산업안전보건강조주간을 맞아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공동으로 ‘2021년 직업건강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직업건강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사업장에서 수행하는 보건관리 우수사례를 공유해 보건관리자 역량을 강화하고 격력하기 위해 여는 행사다.

올해는 ▲김보배 보건관리자 ‘상호존중과 배려를 함께, 건강한 동행’ ▲이초록 보건관리자 ‘다 같이, 더 가치 있는 건설 보건관리의 내일을 심다’ ▲김수경 보건관리자 ‘함께해서 더 건강한, THE CJ안산’ ▲정윤주 보건관리자 ‘건강한 근로자, 건강한 쿠팡’ ▲제민주 보건관리자 ‘창원시청 직원 행복 피우미, 공무원의 건강을 플러스하다’ ▲박소연 보건관리자 ‘더 건강하게, 더 행복하게’ ▲장아영 보건관리자 ‘택배업 SMART HEALTH CARE' 발표를 진행했다.

심사 결과 대상인 '고용노동부 장관상'은 이초록 SK에코플랜트 보건관리자와 김수경 CJ제일제당 안산공장 보건관리자가 선정됐다. 최우수상인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상' 수상자로는 제민주 창원시청 보건관리자가 뽑혔다.

우수상인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상' 수상자는 김보배 카펙발레오, 장아영 CJ대한통운 청원허브터미널 보건관리자가. 모범상인 '직업건강협회장상' 수상자는 정윤주 쿠팡풀필먼트서비스, 박소연 한림대학교 춘천성심병원 보건관리자가 각각 선정됐다.

직업건강협회 김숙영 회장은 “이번 대회에서 발표되는 활동이 타 사업장에도 적용돼 근로자 건강증진과 안전한 사업장 환경을 만드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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