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보건복지부는 18일 외과, 흉부외과, 산부인과 등 외과계 전공의 술기 교육비 지원사업 보조사업자로 한국외과연구재단을 지정 공고했다. 

이에 따라 한국외과연구재단은 외과계 전공의 대상 연차별 수련 교과과정 중 필수적으로 이수해야 하는 술기교육에 대한 교육비 지원을 총괄 관리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교육비 지원 예산은 오는 12월까지 1억 7,500만원이 배정됐다.

외과계 전공의 술기 교육비 지원사업은 보건복지부가 올해부터 시행하는 사업이다. 외과, 흉부외과, 산부인과 전공의 600여명에게 1인당 연 1회, 50만원 한도(30% 본인부담) 에 내에서 술기교육비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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