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질환 AI 영상분석·진단 기술력 소개…세계시장 진출 속도

[라포르시안] 의료 인공지능(AI)기업 코어라인소프트(대표 김진국 최정필)가 오는 21일부터 4일간 열리는 중동 최대 규모 의료기기전시회 ‘아랍 헬스(Arab Health) 2021’에 참가한다고 17일 밝혔다.

아랍에미리트(UAE) 정부가 전폭적인 지원을 하고 있는 아랍 헬스는 지난해 64개국 12만명이 참가했으며, 올해 역시 첨단 의료기기와 차세대 의료기술들을 선보이며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코어라인소프트는 올해 아랍 헬스에서 ‘Chest CT AI Specialist’를 모토로 ▲AI 폐암 진단 솔루션으로 5년 연속 국가폐암검진 공식 진단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AVIEW LCS’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진단을 위한 폐 영상 분석 자동화 소프트웨어 ‘AVIEW COPD’ ▲심장질환을 진단하는 영상분석 자동화 솔루션 ‘AVIEW CAC’ ▲AI 기반 간질성 폐질환(ILD) 완전 자동화 및 정량 분석 솔루션 ‘AVIEW Lung Texture’ 등 흉부진단 AI 솔루션 라인업을 선보인다.

김진국 코어라인소프트 대표는 “주요 선진국들의 흉부진단 니즈를 반영해 폐암 검진을 위한 흉부 CT에서 가능한 모든 질환을 찾아내고 측정 결과를 정량적 분석 결과로 제공하는 솔루션 ‘AVIEW LCS PLUS’를 출시했다”며 “아랍 헬스 2021을 통해 글로벌 협력기업과 의료기관에 코어라인소프트 흉부진단 AI 솔루션 라인업을 선보이며 세계시장 진출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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