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대한의사협회 제40대 집행부가 30일 오전 용산임시회관에 최대집 회장 퇴임식을 끝으로 지난 3년의 임기를 마무리했다. 

최대집 회장은 퇴임식에서 “처음 회장 당선 모토가 ‘의료를 멈추어 의료를 살리자’였고, 의료를 멈추면 회장은 감옥에 갈 수밖에 없다는 생각으로 임했다"며 "돌아보면 잘못된 의료정책 악법에 대한 처절한 투쟁의 역사였고, 하루도 쉬지 않고 중단 없는 투쟁을 계획하고 서로 상의하고 실행한 3년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이필수 신임 회장은 오는 5월 3일 9시 30분 서울드래곤시티에서 취임식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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