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풍제약(대표이사 김창균)은 위염·위궤양치료제 ‘라푸카정 10mg(주성분 라푸티딘)’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라푸카정은 라푸티딘(Lafutidine) 성분의 새로운 H2 수용체 길항제로 주․야간 지속적인 위산 분비 억제작용과 위점막 보호작용의 강화로 위염 및 위궤양의 재발률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또한 헬리코박터 파이로리(H. pylori.)제균요법에도 적응증을 갖고 있어 작용기전이 다른 PPI 제제와 유사한 제균효과를 갖고 있다.

이 회사 관계자는 “효능과 안정성이 입증된 라푸카정은 PPI 제제와 동등한 약효대비 합리적 가격으로 건강보험 재정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며 “정제의 크기도 작아 장기복용환자의 복약순응도를 높여 위염, 위궤양 치료제의 대표품목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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