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원장 구호석)은 최근 투석이 필요한 인근 직장인들을 위한 야간투석을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서울백병원은 지난달 중순부터  오전(6시 30분~11시30분)과 오후(낮 12시~오후 4시), 저녁(오후 7시~오후 9시, 월수금) 등 3부로  운영시간을 나눠 투석진료를 시행하고 있다. 

서울백병원 인공신장실은 대한신장학회 우수인공신장실 인증과 함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 신장내과 전문의 2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24시간 응급시스템을 구축해 응급 및 중환자는 중환자실에서 24시간 투석이 가능하다. 

구호석 원장(신장내과)은 “서울백병원 인공신장실은 최신 혈액투석 장비로 체계적이고 철저한 치료계획으로 환자중심의 편안하고 안전한 맞춤 투석을 실시하고 있다” 며 “이번 야간투석 운영으로 투석이 필요한 인근 직장인 환자분들이 직장생활에 지장없이 편하게 투석치료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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