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감염병 전단병원인 성수의료재단(이사장 백승호) 비에스종합병원과 인천백병원은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이틀 동안 임직원의 코로나19 화이자백신 2차 접종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접종 대상자들은 체온 측정과 문진표 작성, 예진을 통해 접종 가능 여부를 확인한 뒤에 백신 접종을 진행했으며 접종 후 20분간 이상반응을 관찰하는 등 안전에 만전을 기했다.

비에스종합병원 감염관리실은 “이번 2차 접종은 필수인력들의 근무 스케줄에 맞춰 20분 단위로 세션을 구분해 순차적으로 진행했다”며 “단 한명의 부작용 없이 대상 인원들의 백신 접종을 무사히 마쳤다”고 밝혔다.

백승호 이사장은 “의료진 및 임직원들에 대한 1차와 2차 예방접종을 순조롭게 마감해 더욱 안전한 진료환경을 갖출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수의료재단은 지난 8일 인천광역시 동구청에서 코로나19 백신을 안전하고 신속하게 접종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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