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지피바이오(대표 성제혁)은 지난 7일 복리후생 전문기업인 이제너두(대표 송동진)와 업무협약를 맺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이제너두 본사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을 통해 지피바이오는 이제너두의 기업고객에게 주력 제품인 키맵닥터 성장예측검진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제너두는 보유하고 있는 복지몰과 운영 노하우를 통해 키맵닥터 성장예측검진의 홍보와 판매를 담당한다. 

성제혁 지피바이오 대표는 "다수의 기업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진행한 결과, 임직원 자녀들에 대한 성장 관련 복지서비스에 높은 관심을 갖고 있음을 확인했다"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한민국 많은 기업에 키맵닥터를 제공하고, 아동과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제너두는 지난 2000년, 국내 최초로 선택적 복지 플랫폼을 개발한 복리후생 서비스 위탁운영 및 관리 기업으로, 올해 창립 21주년을 앞두고 있다. 현대차그룹, DB그룹, 국민연금공단, 고용노동부 등을 포함해 1,100개 기업 약 135만명의 임직원에게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피바이오는 국가연구개발 과제를 통해 키맵닥터 성장예측검진을 개발해 8년간 2,300만건 이상의 소아 및 청소년 생체데이터를 축적하고 이를 바탕으로 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는 전문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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