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한광협)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중구 지역 광장시장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방역물품을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 .

기부물품은 마스크 1300개 및 손소독제 60개 등으로 구성했다. 

보의연은 지난해부터 광장시장과 자매결연을 맺고 전통시장 활성화와 내수진작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기부는 코로나19로 경제위기에 처해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했다.

보의연은 기관 내 불용물품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하는 무상 나눔 활동에도 참여했다.

비영리단체인 한국사회복지정책연구원은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의 PC 보내기 운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보의연도 이에 동참하여 미사용 전산기기, 사무가구 등 총 77개와 소모품 97개를 무상 나눔했다. 기부한 물품은 향후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내 IT 무료 교육장에서 활용될 예정이다.

이밖에 연구원 주변 환경정화 활동과 바자회, 급여 끝전모아 기부하기 등 지역사회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여러 사회공헌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보의연 한광협 원장은 “위기 극복은 따뜻한 마음과 작은 배려에서 시작된다”면서 “앞으로도 보의연은 코로나19 극복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하여 우리 이웃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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