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한국세르비에(대표이사 멜라니 로르세리)는 고혈압 동반 당뇨병 환자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함께하길’ 캠페인’의 일환으로 사내 행사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한국세르비에 임직원들은 지난 7일 어드밴스 나무(ADVANCE Tree)에 캠페인 응원 메시지를 남기며 국내 당뇨병 환자의 건강을 기원했다.

어드밴스 나무는 고혈압 동반 당뇨병 환자의 치료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세르비에의 ADVANCE 임상연구에서 이름을 따왔다.

해당 임상연구는 제2형 당뇨병 환자의 혈당과 혈압 관리를 통해 심혈관 질환 위험 감소를 확인했으며, 국내외 주요 당뇨병 치료 가이드라인에 소개되고 있다.

대한당뇨병학회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내 30세 이상 당뇨병 환자 중 고혈압을 동반한 환자가 61.3%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중 65세 이상인 당뇨병 환자의 고혈압 유병률은 74.3%에 달한다. 

따라서 고혈압을 동반한 당뇨병 환자는 정상 혈압 유지를 위해 적극적으로 생활습관을 관리하고 혈압을 낮추는 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국세르비에 멜라니 로르세리 대표는 “한국 사회에서 증가하고 있는 고혈압, 당뇨병 환자와 이를 치료하는 의료진들을 위해 마련한 함께하길 캠페인이 질환 정보 공유와 인식 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한국세르비에 임직원들은 앞으로도 국내 의료진과 환자들의 건강을 위해 다방면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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