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임장배·박성민 후보.
왼쪽부터 임장배·박성민 후보.

[라포르시안]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 의장 선거가 2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다. 

의협 대의원회는 오는 24~25일 열리는 제73차 정기대의원총회장에서 치르는 의장 선거 후보등록을 마감한 결과 박성민(대구)·임장배(광주) 대의원이 출사표를 던졌다고 6일 밝혔다.

박성민 후보는 지난 2018년년부터 의협 감사로 활동하고 있다. 또 의협 정책자문단 위원, 재정건전화를 위한 특별위원, 의료정상화를 위한 비상대책위원, 의협 비상대책위원을 거쳐 제12대 대구광역시의사회장을 역임했다.

임장배 후보는 2018년부터 의협 대의원회 부의장을 맡았다. 의협 비상대책위원, 대한산부인과의사회 감사, 전 광주광역시 대의원회 의장, 의협 대의원회 대변인, 대한산부인과의사회 부회장, 광주전남 산부인과의사회장으로 활동했다.

총 4명을 선출하는 부의장 선거에는 남기남(대전)·박상준(경남)·엄철(전북)·이윤수(서울)·임인석(서울)·조생구(전남) 대의원이 출마했다. 

감사 선거에는 김병석(대구)·김영진(서울)·박현수(인천)·송병주(전북)·안혜선(서울)·조경희(경기)·최상림(경남) 회원이 후보로 등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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