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차세대 혁신 DNA 물질인 '압타민C'를 활용해 염증과 가려움을 억제하는 아토피 피부염 방지 보습제의 효과를 확인한 논문이 국제 학술지에 실렸다. 

넥스모스는 자사가 아토피 피부염 보습제로 개발하고 있는 압타민C의 인체적용시험 결과가 SCI급 국제 학술지인 'CDOAJ' 최근호에 실렸다고 6일 밝혔다.

압타민C가 들어간 제품이 보습 관리, 주름 개선, 염증 완화에 효과가 있다는 걸 인체적용시험에서 확인했다는 내용이다.

회사측 설명에 따르면 이번 연구는 넥스모스의 핵심 물질인 항산화 물질과 결합하는 DNA Aptamer를 사용해 보습력과 가려움증 개선 효과를 기존 보습제와 비교했다.  

그 결과 압타민 C를 함유한 보습제는 대조군인 C사의 제품과 비교해 보습력이 같거나 경피 수분 손실률(TEWL)이 더 적었다. 

아토피 중증도 지수(SCORAD index) 비교 결과에서도 압타민C 보습제가 더 우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피부가 건조할수록 아토피 피부염의 정도가 심해진다.  

이 회사 손상호 전무는 "이번 논문 등재는 넥스모스의 독창적인 기술 플랫폼에 기반한 과학적 타당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코스메슈티컬로의 우수한 효능과 안전성을 보이는 신규 물질인 만큼 글로벌 코스메슈티컬 물질로서의 개발 가치가 높다"고 말했다. 

한편 넥스모스는 항산화 효과를 나타내는 DNA압타머(압타민C)를 활용한 스킨더마 제품을 개발중인 바이오 스타트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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