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트레이닝-세트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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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포르시안] 멘탈 헬스케어 전문기업 옴니씨앤에스는 치매 예방을 위한 시니어트레이닝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시니어트레이닝은 기존에 상용화한 뇌파기반 치매 위험군 조기예측 서비스인 시니어케어로 측정한 뇌기능 노화도 분석결과를 기반으로 사용자별 맞춤형 훈련을 제공한다.

옴니씨앤에스 설명에 따르면 맞춤형 훈련은 개인별 뇌기능노화도에 따라 훈련 유형과 난이도를 결정하고, 여기에 맞춰 4주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뇌 신경활동에 좋은 대표적 활동을 뉴로피드백 기반 콘텐츠로 제공하며 뇌체조, 게임훈련, 미술훈련, 음악훈련, 호흡훈련 등이 프로그램에 포함된다. 각 훈련은 이어폰 일체형 뇌파측정 헤드셋인 옴니핏 브레인을 착용하고 진행한다.

각 훈련별 결과 리포트는 관리자 프로그램을 통해 출력 가능하며, 훈련이력 및 통계 등도 확인할 수 있다.

옴니씨앤에스 김용훈 대표는 “치매는 지금까지 뚜렷한 해법이 없다고 알려진 바와는 달리사전 예방 노력을 통해 충분히 그 시기를 늦추거나 예방할 수 있음이 여러 과학적 연구 결과로 입증되고 있다”며 “시니어트레이닝 솔루션으로 막연한 치매 공포에서 벗어나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 생활을 즐기시는 분들이 많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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