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보건복지부 지정의 척추전문 대구 우리들병원(병원장 박찬홍)은 오는 3일부터 사흘간 대구·경북 지역의 22개 리틀 야구단이 모여 치르는 '제4회 대구우리들병원장기 대구·경북 리틀 야구대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집합금지로 주어진 환경 안에서 동계훈련을 이어가며 운동장에서 경기를 하지 못했던 어린 선수들이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는 열전을 펼칠 예정이다.

대구 우리들병원은 어린이 야구의 발전을 위해 야구대회를 후원하고, 어린 선수들이 다치거나 응급상황이 발생하는 것에 대비하기 위해 경기 일정 내내 의료진 및 앰뷸런스를 배치할 예정이다.

대구 우리들병원 박찬홍 병원장은 "회를 거듭하면서 야구를 사랑하는 어린 선수들이 정정당당하게 경기에 임하며 협동심과 열정, 배려심을 배워가고 있다"며 "우리들병원은 앞으로 리틀 야구대회를 지속적으로 후원함으로써 어린 꿈나무들이 꾸준히 노력하여 바른 인성을 갖춘 선수로 성장하도록 도울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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