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박명하 제35대 서울특별시의사회장은 1일 취임식을 갖고 회원에게 찾아가는 서비스를 최우선으로 하는 임직원이 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오전 9시 서울시의사회관 5층 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박명하 신임 회장은 "의료계 안팎에서 35대 집행부에 거는 기대가 크다"면서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합리적 실리 추구로 어려운 회원을 위한 회무를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박 회장은 "특히 회원 속으로 찾아가는 의사회를 만들기 위해 사무처장을 팀장으로 하는 '회원 고충 즉각 대응팀'을 꾸릴 것"이라며 "회원들과 소통하며 의사회의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 시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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