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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대 의사협회 회장선거 결선투표서 이필수 후보 당선전자투표서 1만2019표 득표...임현택 후보 1만898표 득표에 그쳐

 

이필수 대한의사협회 41대 회장 당선인<사진 오른쪽>이 김완섭 협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으로부터 당선증을 받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라포르시안] 기호 2번 이필수 후보가 제41대 대한의사협회장에 당선됐다. 

대한의사협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6일 의협 오후 용산임시회관에서 41대 회장선거 결선투표 개표 결과 기호 2번 이필수 후보가 당선됐다고 밝혔다. 

개표는 전자투표에 이어 우편투표를 개표해 각 후보자들의 득표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하지만 전자투표 방식을 택한 유권자가 워낙 많아 전자투표 개표결과로 당선자가 가려졌다.  

전체 유권자 4만 8,969명 가운데 4만 7,885명이 전자투표 방식을 선택했다. 우편투표를 선택한 유권자는 1,084명이다.

이필수 후보는 전자투표자 2만 3007표 1만 2,109표(52.63%)표를 얻어 1만 898표(47.37%)를 득표한 기호 1번 임현택 후보를 따돌렸다. 

1962년생인 이필수 당선인은 전남의대를 졸업하고 마산고려병원(삼성창원병원) 흉부외과 전공의 과정을 밟았다. 의협에서 국민건강수호 비대위원장을 맡았고 20대 때는 의협 총선기획단장을 맡았다. 현재 전라남도의사회장을 연임 중이다. 의협 부회장, 의협 중소병원살리기 특별위원장으로 활동했다. 

주요 공약으로 ▲회원 고충처리 전담 이사직 및 부서 ▲코로나19 피해 회원 지원팀 구성 ▲정부 정책 저지를 위한 법률지원단 구성 ▲4대악(공공의대 신설, 의대정원 확대, 비대면진료, 한방 첩약 급여화) 추진 저지 ▲공적 기능 수행하는 민간 병의원 재정 지원 강화 ▲1차 의료 중심의 의료전달체계 정립 ▲필수의료 지원 강화와 지역의료체계 개선 ▲적정수가 적정급여 적정부담으로 전환 ▲의협 정치적 영향력 제고 등을 약속했다. 

한편 결선투표에서 패한 임현택 후보는 이번 결선투표 과정에 문제가 있다며 불복 의사를 밝혔다. 

임 후보는 27일 이번 결선투표와 관련한 공식 입장을 내겠다고 했다. 

박진규 기자  hope11@rapporti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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