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의정부 서울척병원(대표원장 박지권)은 보건복지부 산하 의료기관평가인증원에서 실시한 3주기 급성기병원 의료기관 인증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인증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의료기관 인증제도는 환자안전과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해 의료기관의 인증 기준에 충족하는지 운영실태 등을 심사 한 후 부여한다.

병원은 지난 1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소방, 안전, 시설 등의 ▷기본가치체계 ▷환자진료체계 ▷조직관리체계 ▷성과관리체계 4개 영역 520개 조사항목에 대한 인증조사를 받았다. 그 결과 기본 가치와 환자 진료, 조직관리, 성과관리 등 전 영역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다양한 서류평가와 철저한 현장실사를 통과해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의료서비스와 환자안전관리 측면에서의 우수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이번 3주기 의료기관 인증 기간은 2021년 2월 26일부터 2025년 2월 25일까지 4년간이다.

박지권 대표원장은 “환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것이 의료기관의 도리라고 생각한다. 이번 의료기관 인증 획득으로 경기 북부 의료계를 선도하는 병원임을 입증하게 됐다”며 “환자분들이 만족할 수 있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환자 안전을 위해 끈임없이 노력하고 혁신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의정부 서울척병원은 척추센터, 관절센터, 비수술센터, 내과, 도수운동재활센터 등 각 분야별 세분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총 5개 층 70병상 규모로 전 병동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의정부 서울척병원은 ‘진실한 치료를 서비스하는 병원’이라는 사명을 바탕으로 환자의 치료 후 삶까지 고려하는 안전한 치료를 지향하고 있다. 또한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계층과 불우이웃을 돕기, 미래 희망기금 장학금 후원, 의료나눔재단 제휴, 다문화가정·외국인 근로자 등 정착을 위한 지원, 지역사회에 찾아가는 의료지원 봉사 활동 등 활발한 사회공헌을 실시하고 있어 지역사회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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