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구로예스병원은 구로구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위해 설 맞이 어려운 어르신 나눔봉사를 지난 25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설맞이 음식나눔 봉사는 맘앤누리봉사단이 주관하였고 구로예스병원과 화원종합사회복지관의 후원을 통해 구로구 지역 내 생활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소외계층 21가구에게 반찬과 음식이 전해졌다.

구로예스병원은 음식나눔에 그치지 않고 21가구 어르신들의 건강도 체크하여 주민센터로 독거어르신 상황을 전달했다.

한편 구로예스병원과 맘앤누리봉사단은 2017년부터 현재까지 5년째 매월 나눔봉사를 진행해오고 있으며 구로예스병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에 복지사각지대 어르신들을 위해 꾸준히 나눔봉사를 실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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