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대한의학회는 지난달 28일과 이달 1일 두번으로 나눠 시행한 2021년도 제64차 전문의 자격시험 1차시험에 2964명이 응시해 2,915명(98.34%)이 합격했다고 4일 밝혔다. 

25개 전문과목 중 외과 등 14개 과목에서 100% 합격률을 기록했다. 

내과(98.55%), 소아청소년과(99.52%),  산부인과(99.2%) 등 대부분 과목도 100%에 육박하는 합격률을 보였다. 반면 93.97%를 기록한 신경과는 25개 전문과목 가운데 합격률이 가장 낮았다.  

실기와 구술로 구성된 2차 시험은 5일부터 10일까지 전문학회별로 시행된다. 

2차시험 합격자는 오는 18일 오후 2시부터 의학회 홈페이지(www.kams.or.kr)와 전문의 자격시험 홈페이지(exam.kams.or.kr)를 통해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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