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명지병원(병원장 김진구)은 지난 2일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저소득층 독거노인 및 노인부부가정에 떡국거리 등 명절 음식을 담은 ‘복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명지병원은 매년 설명절에 직원과 그 가족이 한 자리에 모여 선물세트를 직접 만들고 어르신들을 찾아가 직접 전달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복지관의 독거노인 생활지원사를 통해 전달했다.

복 꾸러미 안에는 떡국 떡과 사골곰탕, 왕만두 등 떡국거리와 소불고기, 동그랑땡, 스팸, 김, 누룽지, 과일이 차곡차곡 채워졌다. 마스크도 함께 담았다.

복 꾸러미 제작에 든 비용은 명지병원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기부한 사랑나눔기금으로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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