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헬스허브((대표이사 이병일)는 아이오바이오(대표이사 윤홍철)와 구강질환 진단∙관리 플랫폼 비즈니스를 실행하기 위한 개발과 판매 활동을 추진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양사는 정부 및 지자체 연구개발 사업 수행, 국내 치과병의원 및 공공기관 대상 영업, 해외 치과병의원 및 기업 대상 영업,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전문가 및 기술 교류와 협력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국내 외래 다빈도질병 1위는 치은염 및 치주질환이고, 4위는 치아우식증(일명, 충치)일 정도로 구강질환 검사와 치료에 대한 수요가 높다.

아이오바이오는 구강질환 진단검사기기 전문업체로 새로운 치과 진단검사기기인 정량광형광기와 진단검사법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헬스허브는 의료영상 교류 플랫폼 Dicomlink를 활용해 휴먼영상의학센터의 병원간 원격판독 서비스를 제공한다. 2020년 12월 기준으로 250여명의 영상의학 전문의가 1,300여개 병원을 네트워크로 연결해 원격판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병일 헬스허브 대표는 “전세계 만성질환 시장에서 의료용 소프트웨어와 병원용 진단기기, 개인용 구강검사기를 결합하는 생태계를 만들면 건강증진을 위한 새로운 가치제안을 할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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