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보령컨슈머헬스케어(대표 김수경)은 용각산쿨의 브랜드 가치를 강화하고 제품의 정체성 및 효능·효과를 소비자들에게 명확하게 알리기 위해 패키지 리뉴얼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복숭아향과 민트향 두가지 맛으로 구성된 용각산쿨의 새로운 패키지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심플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함께 눈에 띄는 파스텔톤의 핑크색과 민트색을 각각 적용해 시인성을 높였다.

또한, ‘지친 목의 기관지 솔루션’이라는 용각산쿨의 키메시지와 함께 ‘기침, 가래’, ‘목쉼, 목통증, 부기’ 등의 주요 효능에 대한 문구와 복용법 등을 직관적인 픽토그램으로 표기해 소비자들이 제품의 구체적인 정보를 명확히 알 수 있도록 했다.

용각산쿨은 지난해 10월 ‘일상생활 속의 헛기침’을 소재로 한 광고를 새롭게 선보인 바 있다.

이 광고는 일상생활 속에서 헛기침으로 인해 겪을 수 있는 불편한 상황들을 사실적인 스토리로 구성해 2030세대를 포함한 전 연령층의 소비자들에게 공감을 얻고 있다.

최근 소비자들의 호흡기 건강에 대한 관심도가 증가함에 따라 용각산쿨의 실제 매출은 2020년 매출이 전년 대비 66.6% 증가하며 성장세를 보였다. 특히 광고 효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난 2020년 12월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56%의 큰 성장율을 보였다

용각산쿨은 1967년 보령제약이 용각산을 최초 출시한 이후 길경가루, 세네가, 행인, 감초, 인삼, 아선약 등의 주요생약성분의 함량을 높이고 휴대가 간편한 1회용 스틱 포장의 과립형으로 출시한 제품으로, 복숭아향과 민트향 두 가지 맛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주원료인 길경(도라지의 약재명)에 함유된 ‘사포닌’ 성분은 기관지 내부에서 생성되는 점액인 뮤신(mucin)의 분비를 증가시킨다.

뮤신은 목에 있는 가래를 용해시키고, 윤활유 역할을 해 목에 분포한 섬모의 운동을 촉진시켜 묽어진 가래 등을 통해 이물질을 외부로 빠르게 배출시킨다.

용각산쿨은 복용 즉시 과립이 미세 분말화돼 목 점막에 직접 작용하므로 물 없이 복용하는 것이 효과적이고, 복용 후 30분 내 물이나 음식물을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다.

보령컨슈머헬스케어의 용각산쿨 담당자는 “지난해 광고에 이어 이번 패키지 리뉴얼까지 젊고 트렌디한 감성을 통해 다양한 연령층의 소비자들에게 용각산쿨이 필요한 상황과 제품효과를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헛기침 등 목의 이상을 알리는 증상에 대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함으로써 기관지 건강관리에 도움을 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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