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현대약품이 프로바이오틱스 제품 ‘바기메드(VAGIMED)’를 새롭게 출시하고 전국 병·의원에 납품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바기메드는 독일의 락토피아(Lactopia GmbH)사가 제조한 제품으로, 한국 에스크팜이 수입하고 현대약품이 공식 판매를 담당하게 됐다.

바기메드는 건강한 여성의 질에 존재하는 락토바실러스애시토필러스와 락토바실러스크리스파투스를 비롯해 락토바실러스카제이, 락토바실러스크리스파투스 등 4종의 유산균, 카프리산과 유당을 함유한 제품이다.

프로바이오틱스 수는 20억 CFU를 보장하며, 글루텐이나 인공감미료, 보존제, 가소제 등은 첨가되지 않았다.

바기메드는 전국 병·의원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판매처 정보는 현대약품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통해 알려진 프로바이오틱스 건강기능식품을 믿을 수 있는 판매망을 통해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공급을 결정하게 됐다”며 “소비자가 가장 필요한 제품을 우선적으로 제공함으로써 만족도 향상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라포르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